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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아빠가 됐다"…김상혁, 자녀 사칭 피싱 문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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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아빠가 됐다"…김상혁, 자녀 사칭 피싱 문자 공개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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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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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자신이 받은 피싱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김상혁은 지난 12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갑자기 난 아빠가 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피싱범은 자녀를 사칭해 "아빠 나 폰 액정 깨져서 AS 맡기고 문자하고 있어. 답장줘"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김상혁은 조카 이름을 부르며 답장했다. 이후 피싱범이 어플 설치 링크를 보내자 김상혁은 "이거 피싱 100%? 링크는 정말 잘 못 될까봐 안 누름. 위 번호 조심하세요"라고 누리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현재 유튜브 채널 '지구인 김상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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