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맥스, 세일즈포스 AppExchange에 AI 라벨링 솔루션 '아이투비전(i2Vision)' 출시

아이투맥스는 최근 세일즈포스 연동이 가능한 AI 이미지 분석 솔루션 아이투비전(i2Vis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2Vision은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기능인 아인슈타인 비전(Einstein Vision)을 위한 올인원(All in one) 솔루션으로, 아인슈타인 비전 기능을 활용해 문자와 사물 등 모든 객체 식별을 지원해 세일즈포스 기반 오프라인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사진제공=아이투맥스

아인슈타인 비전은 이미지 인식 AI를 기반으로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며, 세일즈포스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러한 아인슈타인 비전 솔루션은 특히 해외 리테일, 소비재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필드 서비스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i2Vision은 이러한 아인슈타인 비전에 필요한 데이터셋(Dataset)을 생성하는 데이터 라벨링 솔루션으로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형 리테일 매장의 물류거점 재구축, 재고관리 등 매장 업무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의하여 도입되고 있다. 라벨링 솔루션 데이터 기업으로는 현재 미국에는 Scale AI, 한국에서는 Superb AI와 인터마인즈 등이 있다.

아이투비전(i2Vision)의 개발 담당자는 i2Vision은 아인슈타인 비전에 필요한 데이터셋을 생성하고 노 코딩(No Coding) 방식으로 학습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성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i2Vision은 엄격하기로 유명한 세일즈포스의 코드 리뷰(Code Review)를 빠른 기간 내 통과함으로써 세일즈포스의 앱 스토어인 앱익스체인지(AppExchange)에 업로드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특히 이번 i2Visioin 솔루션 출시에 앞서 아이투맥스는 올해 4월 세일즈포스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ISV 파트너란 세일즈포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자사만의 솔루션을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제공하는 파트너이다.


아이투맥스는 2010년부터 세일즈포스 컨설팅 파트너사로 국내 170여개 기업에 클라우드 기반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공급했다. 세일즈포스 전문 인력과 탁월한 컨설팅 능력으로 국내외 기업의 세일즈포스를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해왔으며, 작년에는 한 해 동안 국내 세일즈포스 파트너사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Best Partner of the Year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