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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비트코인 배달결제 시장 여나…2위 배달업체 3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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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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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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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 (7,270원 상승60 0.8%)은 국내 2위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에 3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인한 배달시장의 가파른 성장성과 이에 따른 배달대행업의 확장성, 만나플랫폼의 IT 기술력 및 시장 점유율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며 "자체 보유한 '만나POS'와 '만나페이' 등 인프라를 활용한 결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자회사인 '만나플래닛'을 중심으로 공유다, 제트콜 등 7개 배달대행 플랫폼 연합체인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라스트마일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배달대행 업체 간 경쟁이 치열했던 2018년 후발주자로 진입했음에도 시장점유율은 2019년 약 9%에서 2020년 하반기에는 21%까지 확대됐다. 올해 6월 기준 점유율은 24%로 추정된다.

또 만나코퍼레이션은 업계 최초로 주문접수, 매출관리, 세금계산, 배달요청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 '만나POS'(약 4만3000개 가맹점), 배달대행 생태계 공유 시스템, 전국망 구축이 아닌 지역 독과점 진출을 통한 진입장벽 구축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과 사업모델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투자 유치를 통해 당일배송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도도플렉스'를 흡수합병하고 '당일&하루택배' 시장에 진출, 종합 라스트마일 물류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해 3년 내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날은 만나코퍼레이션의 만나POS와 음식점과 라이더 간 결제 방식인 만나페이에 신용카드 선불충전 및 가상계좌 서비스, 휴대폰 결제, 페이코인(PCI) 등 결제서비스를 제공하여 신규거래를 추가 확보 할 예정이다.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을 통한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배달에서도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날은 결제 빅데이터와 만나코퍼레이션 라이더 데이터를 활용한 라이더 소액 대출 서비스, 오토바이 렌탈 그리고 라이더 전용 보험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나코퍼레이션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 페이코인 결제 제휴, 달콤 및 비트코퍼레이션의 커피 구독 배달 서비스, 무인매장 컨시어지 서비스를 라이더에게 제공하여 라이더의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만들고 다날 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대형 이커머스 및 위치기반 플랫폼에서 다이렉트로 배달 주문이 가능한 신규 서비스인 '만나 스마트샵'을 통해 총 매장수 67만개에 달하는 국내 외식업계에 다날의 결제수단 공급 기반을 확대하겠다"며 "두 회사간 시너지를 높여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두 회사 간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상권 및 라이더 상생을 위한 배달대행 가맹점 및 라이더들의 편의 증진 및 수익 개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만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 다날과 함께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프랜차이즈 등 B2B(기업간거래) 영업지원 및 결제 인프라 혁신을 통해 IT 네트워크 및 외연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스마트샵 론칭, IPO를 통해 라스트마일을 넘어 모빌리티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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