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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처럼 120시간 일하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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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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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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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 정책공약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 정책공약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2. photo@newsis.com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 120시간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22일 오전 온라인 정책 간담회에서 노동시간 관련 질문을 받자 "윤 전 총장처럼 일주일에 120시간 일하고 그러면 사람이 죽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견딜 수 있겠나"라며 "예를 들다가 과하게 표현한 것 같은데 그런 생각 자체가 문제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노동시간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노동시간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가장 길다"며 "주 52시간제가 잘 안지켜질 뿐더러 52시간도 너무 길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 37시간제 이런 거 하는 데가 많다"며 "실제 노동생산성이 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인공지능으로 생산성이 늘어서 노동시간을 장시간 유지하면 일자리를 늘릴 수 없다"며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라도 노동시간을 줄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주 52시간제를 '실패한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한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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