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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감염'에 신규확진 최다…4단계 연장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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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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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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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 날인 12일 오후 서울 마포갈매기 골목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 날인 12일 오후 서울 마포갈매기 골목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들로 인해 하루 만에 1842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국내 감염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여전히 수도권 확진자가 900명 넘게 나오고 있는데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늘고있다. 생활방역위원회에서도 수도권 4단계 완화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신규 확진 1842명로 최다…청해부대 영향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4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찍은 것은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들이 해외유입 확진자로 집계됐기 떄문이다.

청해부대 34진 장병 301명 중 27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결국 퇴각했다. 감염병으로 인해 파병을 철수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들로 인해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309명을 기록했다.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를 제외한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이들 중 20명은 검역단계에서, 1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25명이다.



국내발생 1553명…비수도권도 확진자↑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533명으로 전날 1726명보다는 감소했다. 다만 일일 확진자가 변동된 것인 만큼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494명, 인천 130명, 경기 363명 등 987명이다. 수도권 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부산에서는 확진자 102명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대구 38명 △광주 11명 △대전 81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강원 47명 △충북 28명 △충남 39명 △전북 4명 △전남 18명 △경북 29명 △경남 90명 △제주 24명 등이다.



4단계 연장 불가피…비수도권 3단계 격상 검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종료를 사흘 남겨놓고도 4차 유행이 잡히지 않자 정부에서는 4단계 연장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일상의 방역지침을 논의하는 사회적 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 위원 대다수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완화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생활방역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는데 현재 거리두기를 완화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고 말했다.

최근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져가고 있는 만큼 비수도권 방역 강화 대책도 검토 중이다. 손 반장은 "현재 비수도권을 일괄적으로 거리두기 3단계로 조정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우려 사항은 지역별로 편차가 심하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이번 주 코로나19 상황을 분석하고, 늦어도 오는 25일에는 연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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