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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확산 '비상'...5월중순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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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임동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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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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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리=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그린로드 주민센터를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백신 접종 캠페인 홍보차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최일선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1.06.25.
[롤리=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그린로드 주민센터를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백신 접종 캠페인 홍보차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최일선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1.06.25.
미국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COVID-19)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산세가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종합전망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8월14일까지 한 주 동안 30만6909건 발생하며 전주 대비 39% 증가할 전망이다.

이미 미국 내 일부 주에서는 신규환자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플로리다주는 일주일에 신규확진 6만2744건이 발생하며 지난 겨울 정점의 절반 이상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주 주지사가 새로운 백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발표한 미주리 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같은 수치는 팬데믹의 다음 장에 대한 우려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더욱 전파력이 강한 변이가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퍼지고 있고, 코로나 검사와 마스크 착용이 줄고 있으며 감염자의 연령대가 더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선 60만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워싱턴대 보건측정연구소는 7월12일부터 11월1일까지 5만명의 사망자가 발생, 총 사망자수가 65만3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연구소는 상당수 미국인들이 보다 효과적인 mRNA방식의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영국에서 나타난 것 같은 '급상승'이 발생할 지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사례는 10만명당 약 79명으로, 5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지난 한 주 동안 최소 1662명이 사망했다.

반면 백신 접종은 상당히 느려졌다. 블룸버그 백신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에선 하루 평균 51만8965회가 투여됐다. 지난 4월 하루 평균 300만건 이상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할 때 확연히 느려진 속도다. 블룸버그는 현재 속도라는 인구의 75%가 백신을 접종하는 데 9개월이 더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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