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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연구팀, 신개념 약물전달용 3D 프린팅 이식체 개발

대학경제
  •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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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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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연구팀, 신개념 약물전달용 3D 프린팅 이식체 개발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의생명과학과 윤준원 교수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박우람·정현도 교수로 구성된 교내 공동연구팀이 3D 프린팅을 이용한 신개념 급성간부전 치료용 약물전달 이식체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생체소재 분야의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7월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급성간부전은 발병시 간 이식을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최대 80%까지 이르는 질환으로, 급격한 간 기능 저하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그동안 약물을 손상된 간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져 왔으나 손상된 조직의 형상에 맞게 약물 방출 이식체를 설계하고 장기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팀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손상된 조직의 형상에 맞게 지속적으로 약물을 보충할 수 있는 신개념 약물전달용 이식체를 개발했다. 한 번의 수술로 급성간부전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 약물전달용 이식체는 한 번의 수술로 체내에 이식되는 것이 특징이다. 손상된 간 조직에 접촉해 약물을 전달하는 저장소와 이와 연결된 주사용 포트로 구성, 이식 후 포트를 통해 간 재생 약물을 지속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으로 신개념 약물전달용 이식체로 약물 주입 시, 간 재생 및 간 수치가 완화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윤 교수는 "IT분야의 3D 프린팅 기술과 바이오기술 분야의 조직재생 융합기술 등 대학 내 다학제 간 공동연구를 통해 신개념 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다학제 협업을 통해 난치성 환자 맞춤형 치료기술을 개발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 BK21FOUR 바이오헬스 융합 신소재 교육연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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