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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델타 변이, 백신 맞아도 '돌파감염'…전염성 수두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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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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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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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첼 왈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상원 건강, 교육, 노동, 연금 위원회의 코로나19 관련 청문회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AFP(뉴스1) 제공
로첼 왈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상원 건강, 교육, 노동, 연금 위원회의 코로나19 관련 청문회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AFP(뉴스1) 제공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수두만큼이나 전염성이 강하며 백신 접종을 한 사람에게도 바이러스를 옮기는 '돌파 감염'이 가능하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내부 보고서가 공개됐다고 AP통신 및 CNN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시스는 이날 외신 보도를 근거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내부 보고서 내용을 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는 일반 감기, 독감, 천연두, 에볼라 바이러스보다 더 감염력이 강하며, 전염성이 높은 수두만큼이나 전염성이 강하다

원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환자 1명이 평균 2~3명을 감염시킨 반면 델타 변이는 환자 1명이 5~9명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담겼다.

또 델타 변이가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알파 변이보다 입원, 집중치료 및 사망 등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델타 변이가 백신 접종을 한 사람에게도 바이러스를 옮기는 '돌파 감염'이 가능하고 진단했다. 지난 1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에도 감염된 사람들의 입원 및 입원 중 사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델타 변이의 확산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CDC는 돌파감염이 흔한 일은 아니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로 CDC는 "델타 변이로 전세가 바뀌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보고서는 백신 접종이 중증 질환이나 사망 위험을 10배 이상 줄이고 감염 위험을 3배 이상 감소시킨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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