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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은 술꾼"…이준석 "민주당은 대놓고 술 마셔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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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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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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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1./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2021.8.1./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코로나19 위기에 역행하는 음주 파티를 중단하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대놓고 후보들끼리 모여 술 마셔 놓고 왜 지적하나"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이 지사가 지난 2017년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을 비롯한 여권 정치인들과 술을 마시는 사진을 올린 뒤 "자료사진 보고 내로남불 그만 하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이재명 캠프의 박진영 대변인은 같은날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이) 이 대표와 치맥, 부산에서 백주대낮의 낮술에 이어 이번엔 가롯 유다의 군상과 만나 소주를 드셨다"고 글을 썼다. 윤 전 총장이 전날(7월31일) 저녁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과 소주 회동을 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박 대변인은 "혹서기에 노동하는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하는 것이냐"라며 "그냥 술꾼으로 살든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술꾼으로 살라니, 윤 전 총장이 음주운전이라도 했나"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 지사가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을 거론하며 "오히려 음주운전 하신 분에게 해명하라니 '2004년 이대엽 시장의 농협 부정대출 사건을 보도한 권모 기자가 고소당한 사건을 무료 변론하던 중 이 시장의 측근을 만나 증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아리송하게 해명한 것이 문제"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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