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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 보고 '딱 걸렸네'...단속 나흘만에 불법영업 또 들킨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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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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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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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집합금지 기간 중 불법영업을 하다가 단속된 부산의 한 노래방이 나흘 만에 또다시 몰래 영업을 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집합금지 명령 위반으로 업주, 종업원, 손님 등 15명을 형사처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지난 4일 오후 11시58분쯤 부산진구 한 노래방에 모이거나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호객행위로 손님을 받고 영업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작동하는 것으로 불법 영업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업주 A씨(30대)에게 출입문 강제개방을 통보했고 A씨는 자진해서 출입문을 열었다.

이후 경찰은 4개룸에 있던 15명을 적발했다.

이 업소는 지난달 31일 새벽에도 손님 7명을 상대로 영업을 하다 단속된 곳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는 오는 8일까지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 등의 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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