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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연고점 경신한 코스닥…"저평가 부품·장비업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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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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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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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스닥이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 전 거래일(1047.93)보다 11.61포인트(1.11%) 오른 1059.54에 마감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나흘만에 하락, 전 거래일(3280.38)보다 4.25포인트(0.13%) 내린 3276.13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3.6원)보다 0.1원 오른 1143.7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1.08.0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스닥이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 전 거래일(1047.93)보다 11.61포인트(1.11%) 오른 1059.54에 마감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나흘만에 하락, 전 거래일(3280.38)보다 4.25포인트(0.13%) 내린 3276.13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3.6원)보다 0.1원 오른 1143.7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1.08.05. chocrystal@newsis.com
코스닥의 조용한 반등세에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코스닥은 2주 만에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바일·5G(5세대) 통신·2차전지 업종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찾으라고 권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28.4포인트(2.75%)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2.30%)보다 높다. 전날 코스닥 지수는 1059.54로 마감해 지난달 23일(1055.50) 이후 9거래일 만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2000년대 IT(정보기술) 버블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다.

실적 개선 및 정부 정책 기대감 등에 기인해 2차전지 관련주로 외국인 자금이 쏠린 덕분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백신 및 소프트웨어 업종의 강세로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외국인이 코스피보다 코스닥 중심으로 매수한 점이 강세 요인 중 하나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대비 부진했던 코스닥의 반등은 지난 6월부터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지난달 코스닥지수 수익률은 0.1%로, 코스피 수익률(-2.9%)을 웃돌았다. 코스닥 수익률이 코스피를 상회한 것은 지난 6월(코스닥 4.9%·코스피 2.9%)에 이어 두 달 연속이다.

최근 수급으로 보더라도 긍정적이다. 연초 이후 전날까지 개인투자자는 코스닥에서 8조9705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지난달에만 1조1644억원을 사들였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말 코스닥 신용융자잔고는 11조원으로 전월 말 대비 3.6%의 증가세를 이어나갔다"고 진단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신용융자잔고는 13조1000억원이었으나, 전월 대비 증가 폭(1.8%)은 코스닥보다 낮았다.

최근 코스닥의 반등은 2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게임 등 코스닥 내 시총 상위 기업들 위주로 이뤄졌다. 7월 한 달간 36% 넘게 상승한 에코프로비엠 (118,700원 ▲4,600 +4.03%), 엘앤에프 (215,000원 ▲1,000 +0.47%)(17.01%), 카카오게임즈 (46,300원 ▼1,600 -3.34%)(54.15%),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19.31%) 등이 대표적이다.

향후 전략은 같은 업종이더라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라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이달 초 삼성전자 주가의 강한 반등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실적 기여도가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는 사업 부문과 관련된 기업들에 집중하는 것이 수익률 극대화에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대표적으로 모바일 부품 업종 및 5G 통신장비 업종을 제시한다"며 "2차전지 업종의 경우에도 기존에 주요 소재 업체 중심으로 주가 급등이 일어났다면 하반기 업종 내 대장주의 반등 혹은 IPO(기업공개)를 앞둔 장외 대표 기업 상장 시기에 저평가된 부품 및 장비업체를 공략하는 등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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