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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하반기 스트레이키즈·ITZY 활동…성장 국면-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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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하반기 스트레이키즈·ITZY 활동…성장 국면-키움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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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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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키즈가 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net 2021.04.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키움증권은 24일 JYP Ent. (66,700원 ▲100 +0.15%)에 대해 하반기는 아티스트 모멘텀으로 상반기 추세보다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4만800원이다.

이남수 연구원은 "JYP Ent.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팬덤 성장과 함께 실적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컨택트 콘텐츠가 개최되지 못하면서 티켓 판매 부진과 MD 등 부가 매출 하락이 발생했다"며 "일부 이벤트가 언택트 콘서트로 진행됐지만 충분한 탑라인 흡수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동사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데뷔를 이어가며 수익화 레벨에 이르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기간을 신인 데뷔 집중 기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에 단축된 수익화 시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세대 아티스트의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가속화될 하반기는 3분기 선주문 93만장을 달성하며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하는 스트레이키즈와 ITZY의 정규 1집, 일본에서 트와이스, 2PM, NiziU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에서 IP 지배력을 보유한 K-POP임을 감안 할 때 메타버스, NFT 등 유관산업에 대한 신규 투자는 아티스트 활동과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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