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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 기준금리 0.25%p 인상에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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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 기준금리 0.25%p 인상에 '동반 상승'

머니투데이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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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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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보험주가 기준금리 인상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한화생명 (2,915원 ▲5 +0.17%)은 전날보다 6.25% 오른 3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5,000원 ▲85 +1.73%), 흥국화재 (4,290원 ▲170 +4.13%), 동양생명 (5,380원 ▲30 +0.56%),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코리안리, 미래에셋생명, DB손배보험 등도 2~4% 상승세다.


보험사들은 채권을 중심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오르면 이자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연 0.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만에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기준금리 인상은 2018년 11월 이후 2년9개월(33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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