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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반도체 여파에도 현대차·기아 유럽 점유율 첫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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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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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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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11일까지(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전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브랜드 제공) 2021.7.9/뉴스1
(서울=뉴스1) =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11일까지(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전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브랜드 제공) 2021.7.9/뉴스1
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월간 점유율 10% 돌파했다. 하반기 들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업황 회복세가 둔화됐지만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판매 감소폭을 줄인 결과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 (210,000원 상승3500 -1.6%)·기아 (86,000원 상승1000 1.2%)는 지난달에 7만3060대(현대차 3만8143대+기아 3만491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0.2% 줄어든 수치다. 현대차는 판매량이 2.2% 늘었지만 기아는 2.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 등으로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실적(72만4710대)이 18.1%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기아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1.8% 포인트 높아진 10.1%(현대차 5.3%+기아 4.8%)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의 월간 점유율이 10%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종별로 보면 현대차는 투싼(8700대), 코나(6701대), i30(4139대) 순이었고, 기아는 씨드(1만45대), 니로(6040대), 스포티지(5757대)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나·아이오닉·쏘울·니로에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가세한 전기차는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9672대가 팔렸다. 올 2월25일에 유럽에서 3000대 한정으로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한 아이오닉 5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넉달간 5380대(5월 414대+6월 994대+7월 1825대+8월 2147대)가 팔렸다.

현대차·기아 1~8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28.3% 증가한 66만2894대(현대차 33만1268대+기아 33만1626대)였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실적(818만8886대)은 12.7% 늘어났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 1~8월 누적 점유율도 전년 대비 1.0%포인트 높아진 8.1%(현대차 4.0%+기아 4.0%)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유럽에서 호평받고 있는 아이오닉 5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 첫 전용전기차 EV6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지난해 연간 점유율 7%를 처음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8% 넘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1977년 그리스에 포니 300대를 수출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기아는 1995년, 현대차는 2000년에 각각 유럽총괄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현대차·기아는 2008년 50만대 판매를 돌파(50만8574대)했고, 10년 만인 2018년에 사상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2019년에도 100만대를 넘게 팔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엔 84만152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현대차·기아는 올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49만4158대를 판매하며 연간 판매량 100만대 재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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