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랍 문화의 가교…린 언니, GIN 글로벌 대사 선정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GIN 글로벌 대사 린 언니/사진제공=GIN

△활동명 : 린 언니(Lyn Unni)
△ 국적: 알제리
△SNS : 린 언니(Lyn Unni)
△ 콘텐츠 :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일상, 브이로그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GIN, Global Influencer Network)은 인플루언서 린 언니를 글로벌 대사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GIN은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글로벌 대사로 선정한다. 글로벌 대사는 GIN과 함께 보다 체계적으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크리에이터 활동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랍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서로 다른 두 문화 사이에 지식 다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남편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둘 다 사진 애호가입니다. 우리는 여행을 좋아하고 구독자들과 좋은 장소를 공유합니다. 또 한국 음식은 물론 한국 화장품과 패션 등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에이터 활동은 무엇인가요?
▶한국관광공사의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3일 동안 제주도로 떠난 경험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자연에 관한 활동을 했고 한국에서 했던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주변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플루언서로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은 큰 책임이 따릅니다. 어린 구독자들과 접하기 때문에 단어 하나하나도 조심스럽습니다. 행복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GIN 대사가 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큰 책임입니다. 이번 기회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독자들에게 이 영광을 전하고 오늘의 제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