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유호석, 아빠 됐다…"23일 득녀, 산모·아이 건강"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유호석(에반)이 득녀 소식을 알렸다. 유호석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유호석이 지난 23일 오후 4시32분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호석의 딸은 예정일보다 3일 늦게 자연 분만으로 태어났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유호석은 2019년 12월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결혼 1년 9개월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유호석 첫 딸의 태명은 '랑이'로, 태몽 속 호랑이에서 따온 태명이다. 한편 유호석은 1999년 8월 그룹 클릭비의 리드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유호석은 2002년 클릭비를 탈퇴, '에반'이라는 이름의 솔로 가수로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봄이었나봐' '신호등 '등을 통해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싱글 앨범 '샤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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