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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베트남 사료기업 그린피드에 DRM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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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베트남 사료기업 그린피드에 DRM 솔루션 공급

머니투데이
  •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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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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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수
파수 (6,390원 ▼20 -0.31%)는 베트남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료기업 그린피드(GREENFEED)에 자사 보안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급한 솔루션은 문서 보호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FED)과 화면 보호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스크린(FSS)이다.

그린피드는 사료부터 농장, 식품에 이르는 청정 푸드체인을 기반으로 사료와 식품 사업을 영위한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에 최첨단 사료공장과 축산공장을 총 9개 운영한다.


그린피드가 현재까지 도입 운영했던 솔루션은 기업의 지적 재산권이 집약된 도면(CAD) 파일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파일 등은 보호하지 못했다. 그린피드 측은 "주요 문서 보호는 물론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여러 환경에서 주요 데이터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늘어 파수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수의 FED는 도면과 문서파일이 만들어지는 시점부터 자동 암호화하며, 문서 사용내역도 추적 관리할 수 있다. 설정된 사용권한에 따라 열람과 편집, 인쇄, 화면 캡처 등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암호화된 문서는 외부로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 수 없다.

그린피드는 모바일 기기 환경의 문서를 보호하는 솔루션인 'FED-M'과 화면의 주요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과 화면 캡처 방지 기능을 포함한 FSS도 함께 도입했다.


이강만 파수 부사장은 "그린피드를 포함해 동남아시아의 대형 제조업체 및 금융, 공공기관이 파수의 DRM을 선택하고 있어 해당 시장에서 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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