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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아스플로, 공모가 높았나...21%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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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아스플로, 공모가 높았나...21% 급락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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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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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플로 (11,140원 ▼100 -0.89%)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락세다.

7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아스플로는 시초가 대비 7600원(21.11%) 떨어진 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9550원으로 9.86% 올랐다가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아스플로의 공모가는 기관 수요예측 후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해 결정됐다. 지난달 16~1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아스플로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2142.7대 1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9000~2만2000원) 최상단을 약 13.6% 초과한 2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2001년에 설립된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 가스 부품 관련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고청정 공정가스 부품 소재의 최초 국산화에 성공했다. 극청정 표면처리기술, 고정밀 가공기술, 나노 입자 여과기술 등 독자적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반도체 공정가스와 관련된 '전 부품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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