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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측 "김건희 계좌내역 편집…윤석열, 국민 우롱"..윤 측 "또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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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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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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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 측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김건희씨의 증권 계좌 내역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매도내역 없이) 매집 내역만 공개해 국민을 우롱하려 작정했나"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 대선 캠프 여명 대변인은 21일 성명서에서 "윤 후보는 김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내역 중 4개월치(2010년 1월~5월) 매집내역만 발췌, 편집하여 공개했고 이로 인해 국민적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 대변인은 "공개된 거래내역에 의하면 김씨가 주가조작범 이정필씨에게 계좌를 맡긴 뒤 불과 7일 만에 무려 14억원 상당의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집한 내역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전에 장외 매수한 8억원 상당의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합하면 김씨가 단기간 동안 총 22억원 상당의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집한 것이 확인된 것"이라며 "기존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매집 규모가 더 큰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시 김씨는 별다른 직업, 소득이 없었는데 어떻게 서초동의 고가 아파트를 매수하고 그러고도 돈이 24억원 이상 남아서 주가 조작꾼에게 계좌를 맡기고 단기간에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대량 매집한 것인가"라며 "주식 매수자금의 출처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여 대변인은 "대선 후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본인은 물론 가족의 행적에 대해서도 무제한 검증을 받아야 하고 국민들에게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도덕성을 증명해야 하며, 이는 결혼 전후를 불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윤 후보는 왜 매집내역만 공개하고 매도내역은 공개하지 못하냐"며 "윤 후보 캠프에서는 '매도내역은 주가 조작과 관련이 없으니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 매집내역만 주가 조작과 관련이 있고 매도내역은 주가 조작과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냐"고 따졌다.

윤석열 캠프는 이에 대해 즉각 입장문을 내고 "눈을 씻고 봐도 주가조작 내역이 없자 인제 와서 또 무슨 억지를 부리느냐"며 강하게 반박했다.

윤 전 총장 대선 캠프는 지난 20일 배우자 김씨의 주가 조작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투자 내역이 포함된 23장 분량의 신한금융투자 증권 계좌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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