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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백제왕도에서 VR로 옛 왕궁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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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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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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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자 기반 안내판 대신 실감기술 적용한 디스플레이형 안내판 선봬

왕궁의 원래 모습을 재현한 복원 콘텐츠 재생형 안내판. /사진제공=문화재청
왕궁의 원래 모습을 재현한 복원 콘텐츠 재생형 안내판. /사진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이 기존 문자를 기반으로 한 안내판을 벗어나 영상 등 시각정보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의 디스플레이 안내판을 도입한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설치해 복원이 어려운 문화유산의 실제 모습을 체험하는 등 문화향유 폭을 넓힌다.

문화재청은 공주시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설치한 공주 공산성 일대에 디스플레이 안내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유적 현장에 영상 패널을 설치하고 문화재 관련 내용 영상을 제작해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형태다. 눈부심을 방지하고 비와 먼지에 견디는 등 첨단 성능을 접목했다.

또 공산성 내 백제 토성 구간과 쌍수교에는 터치스크린형 안내판을 설치하고, 왕궁과 그 부속 건물지로 추정되는 곳에는 복원 콘텐츠 재생형 안내판을 세운다. 복원 콘텐츠 재생형 안내판에선 3D 디지털로 복원한 왕궁과 부속 시설 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 VR 기기를 이용해 복원된 모습의 왕궁을 걸어다니는 가상체험도 가능하다.

문화재청은 문자 뿐 아니라 다양한 시각 정보를 통해 입체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안내판이 코로나19(COVID-91) 속 비대면 문화재 해설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기 힘든 문화유산의 경우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의 문화유산 향유에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각적인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유적현장에서 설명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안내판을 설치해 국민들에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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