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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오미크론 차단위한 강화된 입국방역 조치 즉각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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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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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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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종합)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1.29.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1.29.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발견돼 분석 중이란 보고를 받고, '오미크론 TF'를 중심으로 비상한 각오로 엄중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한 강화된 입국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 새로운 변이에 대한 분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향후 코로나 대응에 중대 국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보다 강화된 입국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 판별을 위한 진단키트 개발을 조속히 완료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방역전략을 국제협력과 전문가 논의를 통해 신속히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더해 새로운 변이 유입으로 방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미접종자와 3차 접종 기간이 도래한 국민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1.29.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1.29.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돼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유전체 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후 귀국했으며, 이달 25일 검사결과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후 접촉자 추적관리 결과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을 지원한 지인 1명과 동거가족 1명이 30일 추가로 확진됐으며, 그 외 동일 항공기 탑승자에 대한 추적 관리 중에 있다.

이날 오전 추가확진자인 지인에 대한 변이 PCR 검사 결과 오미크론이 의심돼 질병청에서 지표환자를 포함한 확정검사를 진행 중이며, 12월1일 오후 결과가 확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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