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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된 곳들은 2년간 5억원의 기술연구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인포뱅크 아이엑셀은 2015년 말 팁스 운영사 자격을 얻었다. 7개팀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현재까지 누적 59개사가 팁스에 선정됐다.
이번에 팁스에 선정된 팀은 △라피끄(천연식물체 연화기술) △미러로이드(헤어·의류·안경점용 스마트미러 서비스) △브릿지코드(납세자와 세무·회계 전문가 연결) △에이아이바(스마트 신체즉정 가상피팅 솔루션) 등이다.
또 △오이스터에이블(재활용·재사용 회수 솔루션) △이모티브(아동 ADHD 디지털 치료제) △케이에스앤픽(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플랫폼)도 팁스에 선정됐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7개 팀의 팁스 합격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팁스에 선정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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