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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뉴스1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77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정까지 숫자가 더 늘어 14일 신규 확진자 수도 70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대(4933명)보다 841명 늘었다. 지난주 같은 요일 동시간대(5668명)와 비교해서는 106명 증가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4083명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1691명으로 비중이 29%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69명, 경기 1152명, 인천 462명, 부산 333명, 경북 193명, 대구 177명, 충남 156명, 강원 146명, 경남 141명, 대전 137명, 충북 97명, 전북 93명, 전남 60명, 광주 59명, 울산 55명, 제주 33명, 세종 11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5명 추가돼 누적 119명이 됐다. 5명 중 국내 감염은 3명, 해외 유입은 2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감염의 경우 지난달 이란에서 입국한 30대 아프가니스탄 유학생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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