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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브라질 공원 벤치서 성관계…구경하는데도 스킨십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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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브라질 공원 벤치서 성관계…구경하는데도 스킨십 열중

머니투데이
  • 김동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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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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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브라질의 한 커플이 공원 벤치에서 성관계하는 모습이 SNS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제공=더선 캡처
브라질의 한 커플이 대낮에 보란 듯이 공원 벤치에서 성관계하는 모습이 SNS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산투스시 한 공원 벤치에서 남녀가 성관계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공유됐다.


영상에서 남성과 여성은 대낮 공원 벤치에서 격렬하게 스킨십을 했다. 여성은 가슴과 엉덩이가 드러낸 상태였다.

이에 지나가던 시민들이 이를 카메라로 촬영했다. 여성이 옷을 다시 입으며 멈추는 듯했지만 다시 음란 행위를 이어나갔다.

현지 당국이 조사에 착수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산투스 당국은 "당시 목격자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고, 따로 고소장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라질 형법 제233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음란 행위로 기소될 수 있다. 유죄로 인정되면 커플은 벌금형과 함께 3개월에서 1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

한편 지난 5일에도 브라질 관광 명소인 두 포르테 해변에서 한 커플의 성관계 영상이 SNS에 공유돼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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