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미래인재양성 펠로쉽 워크숍' 실시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공주대학교는 최근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가 '미래인재양성 펠로쉽 워크숍(금형분야)' 우수성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공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산학협력단,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3월 1일에 시작해 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조업 5축 공작 기계의 효율성 저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금형설계공학과와 취업의 길(공주대 김세환 객원교수, 담당교수 한성열) △하이브리드 캠이란(샌드빅코리아 이동광 차장, 담당교수 최계광) △씨마트론 다이디자인(샌드빅코리아 오신원 과장, 담당교수 이춘규) △5축 가공기와 금형제작(공주대 이은종 객원교수, 담당교수 최계광) △CEO가 원하는 인재의 조건(퍼스널 앤츠에듀 김경일 대표, 담당교수 김경아) △하이브리드 캠의 응용과 실예(샌드빅코리아 이경하 과장, 담당교수 최계광) △금형공장의 스마트팩토리 기술동향(LG전자 권진우 부장, 담당교수 윤재웅)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자들은 합리적인 장비 선택, 자동화 CAM 소프트웨어, 지그시스템, 5축 가공 시스템 하이브리드 캠 사용법 등 금형공장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공주대 김세환 객원교수는 금형설계공학과 1·2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시대에 글로벌 금형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취업의 길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특강에 LG전자 권진우 부장, 강철민 책임,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하세윤 부장,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이동광 차장, 퍼스널 앤츠에듀 김경일 대표 등 금형 관련 산업체 임원, 학생 등 20명 내외가 참석했다.

공주대, '미래인재양성 펠로쉽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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