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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세영, 곽정욱/사진=머니투데이 DB, 곽정욱 인스타그램 |
배우 박세영과 곽정욱이 오는 2월 결혼한다.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24일 "박세영이 2022년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연인인 배우 곽정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곽정욱은 박세영보다 2살 연하로, 연상연하커플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세영과 곽정욱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아오다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는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된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1988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35세다. 드라마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내 딸 금사월',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곽정욱은 1990년생으로 올해 33세다.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학교2013', '라이프 온 마스'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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