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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판례 쉽고 빠르게 찾는다…로앤컴퍼니, '빅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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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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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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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판례 쉽고 빠르게 찾는다…로앤컴퍼니, '빅케이스' 출시
법률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인공지능(AI) 기반 법률정보 검색 서비스 '빅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빅케이스는 약 53만건의 판례 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중 하급심 판례가 42만건을 차지한다. 53만건의 판례 데이터는 국내 출시된 법률정보 검색 서비스가 보유한 판례 중 가장 많은 규모다.

판례의 일부만 공개된 미리보기 판례도 약 260만건에 달한다. 빅케이스에서 검색 가능한 판례는 약 313만건이다. 검색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설계됐으며, 누구나 간단한 검색을 통해 원하는 판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빅케이스에는 '서면으로 검색' 기능도 탑재됐다. 서면으로 검색은 짧은 키워드 중심의 기존 검색 방식을 한 단계 고도화한 서비스다. 장문의 법률 문서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AI 엔진이 연관성이 높은 판례와 법령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기존에는 서면 하나를 검토하려면 관련 쟁점을 찾고 이에 맞는 키워드를 추출해 판례를 일일이 찾는 절차를 반복해야 했다. 서면으로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장문의 서면을 그대로 검색창에 입력하는 단 한 번의 과정으로 판례와 법령을 찾을 수 있다.

'Ai 요점보기' 기능도 있다. 수많은 정보가 담겨있는 판례 안에서 중요한 문장을 자동으로 찾아 즉시 보여주는 서비스다. 수만 건의 판례 데이터를 학습하고, 판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자동으로 뽑아내는 추출 요약 AI 모델이 적용됐다.

빅케이스 개발을 총괄한 안기순 법률AI연구소장(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은 "기존 검색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AI 기술을 적용해 검색 고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로앤컴퍼니는 판례 검색 결과를 쟁점별로 자동으로 묶어서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로 도입하는 등 빅케이스를 꾸준히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빅케이스는 PC 버전으로 먼저 출시됐으며 향후 모바일 버전도 선보인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빅케이스는 판례 검색을 고도화해 판례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변호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출시했다"며 "시리즈C 투자를 바탕으로 혁신 서비스를 통해 국내 리걸테크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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