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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 子, 당뇨복합제 1상 신청 승인 "내년 출시, 신규 매출·수익 창출 기대"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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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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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 (1,383원 ▼523 -27.44%)의 신약개발전문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부터 당뇨복합치료제 'NGL-101'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NGL-101'은 최신 당뇨 치료를 주도하고 있는 두 약제 성분을 1알로 합친 복합제로, 복용편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치료효과도 우수해 출시 후 상당한 시장 경쟁력을 지닌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NGL-101'의 주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은 임상 근거가 있어 임상 1상만으로도 시판허가가 가능한 만큼,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디파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제 시장 1위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FORXIGA)'와 동일한 성분이며, 시타글립틴은 DPP-4 억제제 시장 실적 1위 MSD의 '자누비아(JANUVIA)'와 같은 성분이다.

현재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포시가와 자누비아가 선점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포시가 패밀리(포시가, 직듀오)의 원외처방액은 648억 원, 자누비아 패밀리(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엑스알)'의 원외처방액은 1762억 원을 기록했다.

'NGL-101'의 시판허가가 완료되면 KGMP시설을 지닌 자회사 아리제약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모회사인 뉴지랩파마가 직접 유통을 담당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뉴지랩파마는 의약품 유통을 위한 의약품 도소매업 허가를 이미 취득한 바 있다.

뉴지랩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자누비아의 특허가 만료되는 내년 9월에 맞춰 'NGL-101'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종합 제약 바이오 기업에 걸맞게 매년 2~3개 이상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뇨복합치료제 외에도 '비뇨기 질환 치료제'로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네릭 1건의 생동시험과 '통증 및 비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제형의 일반의약품' 등 복수의 신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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