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사범학부는 최근 교육부가 시행한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10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백석대 사범학부는 △2018학년도 100명 △2019학년도 80명 △2020학년도 93명 △2021학년도 94명에 이어 올해도 높은 임용 합격률을 달성했다.
취업진로지원처는 '백석인재양성반' 운영과 더불어 △전공 온라인 콘텐츠 △임용고사실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합격자 선배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사범학부는 △전공능력함양 세미나 △현장 실무 기반 교육과정 운영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시험에서는 졸업생 박정원 씨(36)와 이유나 씨(24)가 경기도 지역에서 유아특수 차석, 중등특수 차석을 차지했다.
한편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로 구성된 백석대 사범학부는 △복수전공 활성화 △실습실 공유 △연계과목 개발 등으로 전공교육 내실화를 이뤘다.
아울러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최신 경향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부 설립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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