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원조 쿠팡이츠' 美 도어대시 4분기에만 1.5조원 벌었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원조 쿠팡이츠' 美 도어대시 4분기에만 1.5조원 벌었다

머니투데이
  • 이동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02.18 08:18
  • 글자크기조절
미국 배달앱 '도어대시' /사진=AFP
쿠팡이츠 '단건 배달'의 원조격인 미국의 배달앱 도어대시가 분기 최다 주문건수를 경신했다.

18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도어대시의 지난해 4분기 주문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 상승한 3억6900만건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도어대시의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12억달러(한화 약 13조4100억원)로 추산된다. 월가에서 관측한 106억달러(약 12조6900억원)보다도 높은 수치다.

도어대시의 성장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많은 소비자가 배달을 선호한 탓으로 분석된다. 도어대시의 지난해 4분기 수익도 34% 늘어난 13억달러(약 1조5500억원)를 기록했다.

월 9.9달러를 내면 배달비가 무료인 구독 서비스 대시패스 가입자도 지난해 말 1000만명을 넘어섰다.


프라비르 아다카르 도어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배달앱의 이점은 편의성"이라며 "규모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어대시는 비음식 부문의 배달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편 도어대시는 한 집에 한 건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을 통해 미국 배달시장 3위에서 1위로 올라선 업체다. 국내에서는 쿠팡이츠가 2020년 '단건 배달'을 처음 선보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민심 지지·巨野 협력 필요한 윤 대통령…민생 올인해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돌아오지 않는 배터리 (上) 재생원료 안 쓰면 수출 못 한다…K-배터리, '무역장벽' 넘으려면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