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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계열사 손잡고 '내수통관 면세품' 유통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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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계열사 손잡고 '내수통관 면세품' 유통채널 확대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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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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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롯데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7일 오후 8시 롯데홈쇼핑의 모바일TV에서 발리 지갑 3종, 토리버치 가방 4종, 비비안웨스트우드 가방 5종 등 총 12개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롯데면세점이 수입한 100% 정품으로 수입 통관을 거쳐 고객들이 출국 과정 없이 안방에서 구매할 수 있는 면세품이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온(ON)에서도 롯데면세점 전용관을 열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월에 롯데온에서 진행한 라이브방송은 1만 뷰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4월엔 세븐일레븐 앱에 롯데면세점 전용관을 개설하고 패션잡화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에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자체 온라인몰인 '럭스몰(LUXEMALL)'을 개설하고 85개 브랜드의 4만여 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등 롯데 시내면세점 전점에서도 럭스몰 오프라인 매장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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