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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역사적 저점 수준…반도체 업종 최선호주-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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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역사적 저점 수준…반도체 업종 최선호주-키움證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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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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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18일 원익IPS (34,100원 ▼550 -1.59%)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의 주가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고객사의 투자 축소 우려 등으로 계속된 기간 조정을 보이며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당사는 2022년 2분기 '메모리 업황 반등'과 '삼성전자 P3 초기 투자'가 원익IPS의 주가의 상승 전환을 일으키고 2022년 하반기에는 '삼성전자의 평택 4기'와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러스트'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주가 상승의 탄력성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원익IPS가 2022년 1분기 매출액 2485억원(전분기대비 +44%), 영업이익 214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2022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1조4213억원(전년대비 +15%), 영업이익 2342억원(전년대비 +43%) 규모로 성장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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