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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ESG경영 속도…"업계 최초 친환경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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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ESG경영 속도…"업계 최초 친환경차 도입"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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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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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업 에스원이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구조 정착 주요 정책을 29일 발표했다. /사진=에스원 제공
보안기업 에스원이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구조 정착을 위한 주요 정책을 29일 발표했다.

우선 올해부터 보안업계 최초로 친환경 업무용 차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기존 고객중심 경영방식도 더 발전시킨다. 올초 고객 전담조직을 신설한 에스원은 고객가치 기반 ESG 실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ESG 활동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한다.


에스원은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실무 조직 'ESG사무국'을 신설했다. 또 폐보안기기를 재활용하고, 전자 청약시스템을 도입해 종이를 기존대비 41% 절감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 중이다. 같은 해 11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에서 업계 최초 통합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지난 17일 열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이재훈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에스원은 "친환경 차량 도입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은 업계 ESG경영 확산을 위한 신호탄"이라며 "보안업계 전반에 ESG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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