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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살만 빠진 게 아니었네…"'이 수술'로 젊어졌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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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살만 빠진 게 아니었네…"'이 수술'로 젊어졌다" 고백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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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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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상면이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과 박상면이 강원도 철원 한탄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면은 고두심의 건강 상태를 물었고, 고두심은 "손가락이 조금. 관절이랄까. 마디마디가 쑤신다"고 답했다.

이어 "상면 씨는 한창 말랐었는데 얼굴 좋아졌다. 얼굴에 살이 좀 붙어있어야 박상면이다. 너무 마르지 말라"고 당부했다.

촬영을 하지 않는 중이라 생각한 박상면은 걷다 잠깐 멈춰서서는 고두심에게 "저 젊어졌다"라고 귓속말을 했다.


이어 박상면은 "눈 아래 위로 시술했다. 죽다 살아났다. 원래 눈 밑 지방 때문에 다 늙어 보인다고 했는데 그걸 없앴다. 그래서 젊어졌다고 한다.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이에 고두심은 "너 눈 아래 불룩했었잖아. 전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두심은 거듭 "나 그런 거 잘 짚어내는데 전혀 모르겠다"며 "하길 잘했다"고 칭찬했고, 박상면은 "시술하고 처음 TV에 나오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채널A와 LG헬로비전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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