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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키즈 시대…아이파크몰, '키즈 가구존' 선봬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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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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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리빙파크 4층 키즈가구존 전경 /사진=HDC아이파크몰
HDC아이파크몰은 키즈 가구를 한번에 둘러보고 쇼핑 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간 '키즈 가구존'을 오픈 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키즈 가구존'은 리빙파크 4층 내 400㎡(120평) 규모로 총 9개 키즈 가구 전문 브랜드가 입점했다. 국내 유통업체 내 최다 키즈 가구 브랜드 입점이다. 기존 한샘과 현대리바트, 일룸의 키즈 가구 라인까지 선택의 폭이 대폭 커졌다는 설명이다.


'키즈 가구존'에는 침대, 책상, 서랍장, 옷장 등 아이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다.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비교해보며 아이에게 딱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

대표 키즈 가구 브랜드로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인기인 '안데르센', '엄마노리'와 유아동 가구 전문 브랜드 '하로월드' 등이 있다. 유아동 수제 네추럴 원목 가구 '펀우드'도 유통점 최초로 입점했다.

아이파크몰 리빙파크의 지난해 방문 구매 고객은 직전해 대비 48% 가량 증가한 57만명에 달했다. 올해도 집 단장 수요 등으로 지난해 리빙파크 일평균 구매 고객 수인 1500여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아이파크몰 측은 예상하고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최근 '골드키즈' 열풍(저출산 현상으로 소수의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현상)으로 지난해 유아동복 시장이 직전해 대비 17% 가까이 성장한 만큼 키즈 가구 시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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