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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1분기 긍정적 실적 예상-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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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1분기 긍정적 실적 예상-한화證

머니투데이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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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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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5일 롯데지주 (27,150원 ▲100 +0.37%)에 대해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올해 종속회사 성장, 신사업 확대, 배당금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지주 1분기 실적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 매출액은 3조1070억원(전년동기대비 +32.9%), 영업이익 1061억원(전년동기대비 +149.5%)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주는 1분기 주요 계열사 실적 성장에 따른 배당 수익 증가 예상되고 로열티 수입,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내수업체 실적 성장 등이 예상돼서다. 롯데칠성 연결편입에 따른 이익 증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롯데지주의 실적은 보수적인 관점에도 보더라도 큰 폭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롯데칠성 연결 편입에 따라 연간 약 2165억원에 달하는 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로열티 수입비율 확대 등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33.5% 늘어난 13조2515억원, 영업이익은 132.9% 증가한 504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롯데그룹은 중장기적으로 4개 사업부 신성장동력을 구축하며 장기 성장에 시동을 건다"며 "4가지는 헬스 앤 웰니스, 모빌리티, 서스테인빌리티, 뉴라이프 플랫폼으로,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 그룹의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올해 종속회사 성장, 신사업 확대, 배당금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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