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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 '널담', 국내 비건 뉴트리션 전문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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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 '널담', 국내 비건 뉴트리션 전문 연구소 설립

머니투데이
  •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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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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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및 베지테리언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브랜드 널담을 운영하는 조인앤조인이 비건 및 뉴트리션 식품과 원료만을 연구하는 비건 뉴트리션 연구소를 국내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조인앤조인
사진제공=조인앤조인
주요 연구 분야는 널담이 가지고 있는 핵심 원료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분야에 집중될 예정이다. 널담은 푸드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기업으로 계란 대체재, 식물성 유제품 대체재, 점도 조절 및 기능성 소재 개발, 식물성 향료 개발 등이 지속적인 연구 영역이 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연구 개발 방향은 비건 및 뉴트리션 푸드지만, 기존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원료로써 공장에서 가공될 때 발현되는 기능성을 동일하게 구현하는 것을 목료로 한다. 향후 확보한 원료 기술을 많은 곳에서 더 쉽게 식품의 선택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널담 연구소에선 선진화된 운영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충원에 힘을 쓰고 있다. 조인앤조인 '널담'연구소 관계자는 "대기업 식품연구소 출신 연구소장을 필두로 식품공학을 전공한 인원들을 대거 충원하여 제품 연구 개발 및 원료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확보한 기술은 난백과 젤라틴 대체 기술, 대체당 블렌딩 기술을 확보하여 관련 제품을 개발완료 및 출시한 상태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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