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주 서울 분양 '0'...전국 기준 4092가구 나온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이번 주에는 부산 해운대구 '센터아스트룸 SK뷰(VIEW)' 등 전국 1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는 분양 단지가 없어 쉬어가는 분위기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첫째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4092가구(일반분양 3579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센텀아스트룸SKVIEW,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인천시청역한신더휴',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오피스텔)'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센텀아스트룸SKVIEW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1349번지 일원에서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전용 59~84㎡, 750가구 규모다. 이 중 5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동해선 부산원동역이 가깝고, 원동IC를 통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무정초, 장산중, 반여고, 혜화여고 등 교육시설과 백화점, 벡스코, 시립미술관, 영화의 전당 등 센텀 생활권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제천자이더스카이' 1곳만 개관한다. 제천자이더스카이는 충북 제천시 신월동 1474번지 일원에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37층, 5개동, 전용 79~112㎡, 총 713가구다. 단지는 제천시가 개발하는 공공택지지구인 제천 미니복합타운 안에 마련된다. 미니복합타운 내에는 공공청사,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 유치원 및 업무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국도, 38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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