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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상장 철회 여파 계속…SK스퀘어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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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상장 철회 여파 계속…SK스퀘어 '52주 신저가'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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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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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SK쉴더스 상장 철회 여파로 SK스퀘어 (81,100원 ▲2,100 +2.66%)가 연일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3.49%) 내린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41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SK쉴더스는 지난 6일 거시 경제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기업공개(IPO)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SK쉴더스 측은 당시 "이번 IPO 과정에서 대다수 기관투자자로부터 SK쉴더스의 성장성과 수익성 등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얻었지만 지난 수개월 간 상장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돼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며 "이로 인해 상장을 철회하고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를 온전히 평가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상장 추진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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