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차세대 CEO의 경영 능력 함양과 교육생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목적이다. 이번 심화과정은 24명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앞서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은 2009년부터 지난 해까지 17기수, 3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내용은 기업승계 전략 수립과 CEO 리더십, 경영·경제 트렌드 파악을 비롯해 세무·법무·ESG(환경·사회·지배구조)·우수 승계기업 탐방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2세들이 기업승계에 대한 심층 학습과 참석자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확장 할 수 있다. 중앙회는 이 밖에도 1·2세대 워크숍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과정을 다수 운영 중이다. 이태희 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불확실성이 큰 현실에서 기업승계 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통해 명문장수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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