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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면접관이 동료 선발…롯데百, 두 자릿수 신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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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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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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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고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프로세스의 키워드는 '직무 전문가 육성'으로 미래 잠재 가능성이 큰 인재를 선발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기존 '채용 연계형 인턴 전형'을 '포텐셜(Potential) 전형'으로 변경했다. 또 2년 이상 저연차 경력직을 선발하기 위한 '커리어(Career) 전형'도 신설했다.

먼저 '포텐셜(Potential) 전형'을 통해 두 자릿수(100명 미만) 규모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점포 소재지에 따라 수도권과 통합 권역(경북권·경남권·충청권·호남권)으로 나눠 실시하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전형 및 1차 면접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는 본인이 지원한 권역내 점포에서 6주간 인턴 근무를 통해 영업 현장에 대한 역량을 키우게 되며 이후 최종 면접과 그동안의 인턴십 근무 평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채용 프로세스도 전면 리뉴얼했다. 기존에는 실무 10년차 이상 간부 사원들만 면접관으로 참여했던데 반해 올해 채용에는 실무 3~5년차의 MZ세대 사원들도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같은 MZ세대 시각에서 유통업계에 대한 이해와 열정을 지닌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발하겠다는 취지다.

또 전 지원자가 동일한 주제에 대해 발표를 했던 'PT 면접' 대신 다양한 이슈에 대해 평소 지원자가 가진 업계에 대한 관심과 직무 적합성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직무 면접'을 도입해 유통업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입사 후에도 직무 적합성 진단과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개인별 직무 교육과 경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활용해 채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지원한다.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ZEP' 플랫폼에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가 열리며 채용 공고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한 지원자는 실제 롯데백화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로부터 직무 상담을 받거나 지난해 합격한 신입사원들에게 합격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도 있다. 또 롯데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롯데백화점의 조직문화와 복지 혜택, 임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담은 콘텐츠들을 제작해 지원자들이 궁금하지만 알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재미있게 풀어내기로 했다.

특히 MZ세대 스타일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의 조직문화를 주요 콘텐츠로 다룬다. 대표 콘텐츠로는 갓 입사한 신입사원도 프로젝트 팀장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 매주 수요일마다 사무실을 벗어나 트렌드를 찾아 떠나는 '모든 곳이 나의 사무실(Everywhere is my office)' 문화, 남자도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출산·육아 휴직 제도' 등이 있다.

한편 '커리어(Career) 전형'을 신설해 직무별 전문가도 육성한다. 롯데백화점은 기존에 비공개로 하던 경력직 채용 프로세스를 공개 전형으로 전환해 특정 직무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수시로 채용하고 필요한 직무에 바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일명 '중고 신입'이라고 불리우는 저연차 경력자들을 위한 채용 기회를 넓혀 바로 실무를 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신입사원을 뽑겠다는 취지다. 또 고연차의 경력직도 채용 리드타임을 최소화하고 직무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기존 인사팀 주도의 채용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해당 인재가 필요한 현업 부서 주도의 채용이 될 예정이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HR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의 미래를 이끌 MZ세대 인재를 선발하고,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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