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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1Q 영업익 3874억원 '시총 58.6% 달해'…에스디·씨젠보다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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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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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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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13,600원 ▲650 +5.02%)가 1분기 영업이익이 38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061억원으로 같은기간 25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5051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134% 늘어난 2855억원이다.

엑세스바이오의 호실적은 코로나 자가 진단제품이 견인했다. 코로나 자가진단 제품의 분기 매출액은 7360억원이다. 2021년도 연간 코로나 자가진단 제품 판매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최영호 대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미 정부의 적극적인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보급 정책의 영향으로 자가진단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생산 라인 추가, 포장 공정 위탁 생산 등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로는 미국이 92%를 차지하였고,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이 7%를 차지하였다. 특히 뉴욕 주정부로 납품된 판매액이 1분기 매출의 40% 이상으로, 미국 공공기관 내 엑세스바이오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영호 대표는 "1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는 어느 정도 계절성을 가지고 있으며 진단 수요 감소로 인해 ,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아니아 등 미국과 계절성이 다른 국가들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 변이 가능성으로 3, 4분기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미국 FDA(식품의약국)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 업체들이 팬데믹 종료 이후에도 계속 진단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식 승인을 받을 것을 독려한 바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현지에 대량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타 진단 제품의 정식 승인을 받은 경험도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정식 승인 획득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전략적 파트너십, M&A(인수합병)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엑세스바이오가 실적 대비 시가총액이 저평가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의 지난 13일 시가총액은6609억원이다.경쟁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 (39,100원 ▲2,850 +7.86%)는 시가총액 4조9054억원, 1분기 영업익 6196억원을 기록했고, 시가총액 2조1073억원의 씨젠 (37,450원 ▲3,600 +10.64%)은 1분기 영업익 199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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