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못 걷겠다" 했더니 죽였다...러軍 자국 부상병도 사살 '충격 증언'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5.18 08:4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우크라니아 군인이 13일(현지시간) 하르키우 동부 지역에 파괴된 채 놓인 러시아군 장비를 들여다 보고 있다./사진=AFPBBNews=뉴스1
우크라니아 군인이 13일(현지시간) 하르키우 동부 지역에 파괴된 채 놓인 러시아군 장비를 들여다 보고 있다./사진=AFPBBNews=뉴스1
러시아군 지휘관들이 전투 중 다친 자국 병사들을 사살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 정보부대 군인들은 우크라이나 매체 인터뷰에서 치료만 받으면 충분히 살 수 있는 젊은 러시아 군인들이 자국 지휘관의 손에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러시아 병사는 "한 지휘관이 다친 군인한테 걸을 수 있냐고 물어보더니 못 걷는다고 하자 그 자리에서 총으로 쐈다"고 말했다.

다른 병사는 "중요한 건 이런 일이 한번 일어나고 끝이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그 지휘관은 계속 돌아다니고 있다"고 했다. 이 지휘관의 소속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또 다른 병사는 "구조돼 치료만 받으면 충분히 살 수 있는 젊은 병사였다"면서 "그런데도 지휘관은 병사를 죽였다"고 말했다.

외신은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민간인 수백명을 학살하는 등 선을 넘는 러시아군의 잔혹성이 자국 부상병들에까지 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자국 전사자들을 우크라이나에 방치한 채 데려가지 않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러시아군이 전사자 수를 은폐하기 위해 전장에 이동식 화장터를 보내 시신을 불태우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의 전사자가 2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한다. 러시아는 지난 3월 말 1351명이 전사했다고 밝힌 이후 전사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2년전 집값 떨어진다 했는데 급등… 부동산원 전망 재개 '시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꾸미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