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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민주당 더 이상 안 뽑아...분열·혐오의 정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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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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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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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친절한 정당이어서 뽑았으나 이제 공화당 뽑을 것"…바이든 행정부와 대립각 이어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FPBBNews=뉴스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FPBBNews=뉴스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집권 여당인 민주당을 더 이상 지지할 수 없다며 공화당에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과거 민주당은 대체로 친절한 정당이었기 때문에 민주당에 투표했다"며 "하지만 그들은 이제 분열과 혐오의 정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는 민주당을 지지할 수 없고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민주당 측의 공세를 의식한 듯 "나에 대한 그들의 더러운 속임수 선전이 펼쳐지는 것을 지켜보자"라고 적기도 했다.

머스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테크 콘퍼런스 행사에서도 11월 중간선거 때 공화당을 찍겠다고 발언했다고 미국 정치매체 더힐이 18일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이 매체에 따르면 머스크는 행사에서 "저는 역사적으로, 압도적으로 민주당에 투표했다"면서도 "이제 이번 선거에는 공화당에 하겠다"고말했다. 또 "민주당이 노조에 의해 과도하게 통제되고, 조 바이든 대통령도 노조에 붙잡혀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인수의사를 밝힌 트위터에 대해 언급하며 "트위터는 지금 극좌 편향"이라며 "나는 공화당도 민주당도 아닌 온건파"라고 말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뒤로 민주당 정부와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사람 모양의 축축한 양말 꼭두각시"라고 비난하는 트윗을 하며 "미국 대중을 바보 취급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관련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업계 1위인 테슬라가 '무노조 경영'을 한다는 이유로 비판하며 갈등을 빚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또 억만장자들에게 세금을 많이 부과하는 데 대한 민주당 정권의 정책에도 반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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