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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좌파 페미니스트, 저 왜 이렇게 싫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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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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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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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정유라 씨가 19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열린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의 6.1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찬조 연설을 하고 있다. 2022.5.19/뉴스1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정유라 씨가 19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열린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의 6.1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찬조 연설을 하고 있다. 2022.5.19/뉴스1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좌파 페미니스트들께 묻는다"며 "절 왜 이렇게 싫어하느냐"고 했다.

지난 22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성추행도 안 했고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씨는 "성범죄 중 제일 역겨운 게 권력형 성범죄"라며 "정치적 색깔 띠면서 페미니스트 이름 팔지 마라. 진정한 평등을 외치는 페미니스트에게 실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 인권보다 진영 인권이 더 우선인 자기 편의 성범죄는 눈감아주는 그게 페미이느냐"며 "남의 인권을 챙기지 않는 자에겐 자신의 인권을 챙길 자격도 없다"고 했다.

지난 22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성추행도 안 했고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다"며 글을 올렸다.
지난 22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성추행도 안 했고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다"며 글을 올렸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 누드화 풍자 때 입 닫고 있었던 당신들에겐 여성 인권을 논할 자격이 없단 말"이라며 "선택적 분노, (선택적) 침묵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페미니스트 정당이라며 페미 이름 팔아 성범죄 저지른다고 누구보다 분노해야 할 것이 바로 페미 아니느냐"며 "민주당에 분노하지 않는 한 당신은 페미인 척하는 위선자에 불과하다"고 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 12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특히 박 전 대통령님을 모욕한 이 건은 절대 한 건도 그냥 안 넘어갈 거다"라며 "미혼의 대통령님께서 이런 수모를 당하시는데 여성 인권 챙기시던 분들 뭐 하셨어요?"라고 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유라님 응원한다'는 댓글이 달리자 "아직도 박 대통령님의 누드화 합성 사진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그런 사람들이 인권 타령하는데 너무 기가 막힌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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