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박지현 "송영길도 '586'용퇴 언급...민주당 새롭게 태어날 것"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5.26 09:4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300]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5.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5.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586(50대·80년대학번·60년대생)세대 용퇴론'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당내 분란과 관련해 "자중지란이란 비판이 있지만 그보다는 새로 태어나기 위한 진통으로 봐달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586 세대 용퇴론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 "갈등이 생긴 것보다 갈등을 풀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당장 은퇴하라는 그림을 생각한 것은 전혀 아니고 '586 용퇴'에 대해서는 저뿐 아니라 송영길 전 대표도 얘기한 것"이라며 "(586세대가) 민주주의 성과를 이룬 것은 인정하지만 민주당의 변화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그것을 어렵게 하는 부분도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정치인이라고 해서 무작정 감싸기에 대해 저는 문제의식을 느꼈다"며 "두 달 넘는 시간 동안 비대위원장 자리에 있으면 정말 많은 문자를 받았다. 문자를 하나 둘 보다 보면 비판이 아닌 맹목적인 비난과 성적인 희롱이 같이 담겨서 문제의식을 많이 느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5.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5.

박 위원장은 특히 반복적인 사과에 대해 선거 전략상 '패착'이라는 지적에 "반대로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드리고 민주당을 바꾸겠다고 말씀드리면서 국민께서도 민주당을 쳐다봐주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것이 민주당에 대한 국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당 지지율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사과는 받는 사람이 됐다고 할 때까지 하는 게 맞다. 당연히 국민께서 받아들여 줄 때까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또 같은 당 소속 최강욱 의원에 대한 비상징계권 발동에 대해 "오늘 중으로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과 논의할 예정이다"며 "비록 윤리심판원에 공이 넘어간 상태지만 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을 언급한 것에 대해 필요하다면 주어진 비상징계권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조속히 처리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자세다"면서도 최 의원의 '강제 출당 가능성'에 대해선 "답변 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4월28일 민주당 내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하던 중 김남국 의원을 향해 성적인 행위를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한편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서 강성당원들에게 받은 야유에 대해 박 위원장은 "당황스럽지는 않았고 그런 야유는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리가 추도식이었던 것만큼 그 자리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다른 분들에 대한 존중을 위해서라도 지양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도 야유를 많이 당했지만 이겨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총질이라고 규정해버리는 것은 당내 민주주의를 하지 말자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민주당의 개혁, 쇄신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라고 규정할 수 있지 않나. 모두 동일한 생각을 할 수 없는 거니까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개미 금기어 된 삼전·카카오...'반려주식' 죽기 전 팔 수 있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