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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표 맞는 한국GM·르노코리아…새 SUV로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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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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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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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한국지엠 및 GMTCK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개발, 구매, 생산 주역들이 12일 오전 서울 자동차산업협회 그랜저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구매부문 아누차 프라툼윙 전무(왼쪽부터), GMTCK 글로벌제품개발담당 김진홍 상무, 한국지엠 구매부문 생산부문 심상준 상무가 트레일블레이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2021.5.12/뉴스1
(서울=뉴스1) = 한국지엠 및 GMTCK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개발, 구매, 생산 주역들이 12일 오전 서울 자동차산업협회 그랜저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구매부문 아누차 프라툼윙 전무(왼쪽부터), GMTCK 글로벌제품개발담당 김진홍 상무, 한국지엠 구매부문 생산부문 심상준 상무가 트레일블레이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2021.5.12/뉴스1
국내 대표 중견 완성차 기업인 한국GM, 르노코리아의 신임 대표들의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들은 국내 시장이 현대차·기아로 쏠리는 가운데 브랜드 생존을 위해서 곧 출시될 SUV(다목적스포츠차량)들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숙제를 떠안았다. 르노코리아는 올 하반기 XM3 하이브리드, 한국GM은 내년에 CUV(크로스오버다목적차량)를 내놓는다.

30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 겸 CEO(최고경영자)는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2017년부터 한국GM을 이끌었던 카허 카젬 사장은 중국 상하이 GM의 총괄 부사장직을 맡게된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제공=한국GM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제공=한국GM

렘펠 사장은 1982년 GM 브라질에 입사 후 여러 사업장에서 제품 기획 및 차량 개발 부문에서 근무했는데,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개발 업무를 맡았다. 2019년 1월엔 한국GM의 연구소 GM테크니컬코리아(GMTCK)의 사장으로 임명돼 디자인·제품 엔지니어링·생산기술 부문 등 연구개발법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한국GM의 수출 효자 품목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GX 등의 개발도 그가 주도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출시 첫해에만 내수 판매와 수출을 합쳐 30만6386대가 팔렸다.

내년엔 트레일블레이저 같이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에서 판매될 예정인 CUV 신차가 출시된다. 이 차 역시 렘펠 사장이 GMTCK 재직 시절 개발을 주도했던 차종이다. 한국GM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자리잡은 동시에 수출 역군 역할까지 맡은 효자 상품이 된 것처럼 내년에 나올 CUV 신차도 같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사명에서 '삼성'을 떼고 '르노코리아자동차(RKM)'로 새출발한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가 1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공장에서 새 비전 발표회를 열고 변경된 사명과 새로운 태풍 로고 공개하고 있다. 2022.03.1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사명에서 '삼성'을 떼고 '르노코리아자동차(RKM)'로 새출발한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가 1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공장에서 새 비전 발표회를 열고 변경된 사명과 새로운 태풍 로고 공개하고 있다. 2022.03.16.

지난 3월 스테판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임기를 시작한 르노코리아자동차도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명운을 걸었다.

드블레즈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는 르노 남미시장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 준중형·중형 세그먼트 신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 등을 거쳐 르노그룹의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를 역임한 뒤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으로 선임됐다.

XM3 하이브리드(수출명 뉴 르노 아르카나)는 이미 친환경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중인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XM3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여섯 번째로 많이 팔렸다. 올해 1분기에만 유럽 시장에서 총 1만1179대 판매됐고, 이는 르노 브랜드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대 판매량이다.

XM3는 지난 1분기 동안 유럽 시장으로 1만8583대가 선적되며 전년 동기 대비 263% 급증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미 목표 대수는 넘긴 상황이다. 3월까지 유럽에서만 약 2만7000여대가 주문됐다. 가장 많이 수출되는 프랑스의 경우 지난 3월에만 2148대가 팔려 하이브리드 시장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 전기차에 관해선 두 대표 모두 확실한 답안을 내놓진 못하고 있다. 한국GM은 볼트EV·볼트EUV를 출시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배터리 부족 등으로 국내 인도량이 매우 미미한 상황이다. 르노코리아는 2020년에 출시한 전기차 '조에' 이후 공개된 후속 모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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