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은 미국의 피트니스 단체 '크로스핏'이 만든 운동법이자 그 브랜드를 가리키는 말로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 단기간·고강도로 행하는 운동 방법을 뜻한다.
온몸의 다양한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체형교정·체중감량·근력 증대 등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 유비쿼터스 크로스핏 챌린지 이벤트는 QR코드를 통해 크로스핏 동작 영상을 확인한 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영상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내역을 이메일로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티셔츠를 제공하며, 원하는 참여자에 한해 유아·청소년·취약계층을 위한 크로스핏 강좌 개설과 관련한 기부가 가능하다.
스포츠교육학과 임현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신체활동량을 늘려 보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운동도 하고 기부도 하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체육대학은 교내 구성원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네트 없는 배구경기로 불리는 '스파이크 볼 이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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