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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평균 자산 215억…'찐부자' 사는 곳 서울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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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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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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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고객 주식투자 분석]③

/그래픽=이지혜 디자인기자
/그래픽=이지혜 디자인기자
'자산 215억원, 서울 거주, 삼성전자'

대한민국 '주식 부자'들의 평균치다.

20일 한국투자증권 고객 계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말 기준 자산 30억원 이상 주식 부자는 총 923명, 이들이 보유한 자산은 총 19조8754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215억원의 주식 자산을 보유한 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 거주하는 주식 부자가 501명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 △경기 174명 △부산 38명 △대구 24명 △대전 21명 △인천 18명 △경남 17명 △경북 13명 △광주 13명 △전북 11명 △전남 5명 △충북 7명 △충남 5명 △강원 4명 △울산 4명 △제주 4명 등이었다.

평균 자산으로 살펴보면 '찐부자'는 충남에 있었다. 충남에 거주하는 주식 부자 5명의 보유 자산은 평균 644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평균 397억원) △경기(평균 303억원) △경남(평균 205억원) △부산(평균 200억원) △서울(평균 194억원) 순이었다.

서울에서 주식 부자가 많이 거주할 것으로 추정되는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개미도 삼성전자, 카카오 사랑은 똑같았다. 강남구 거주자 중 삼성전자 보유자는 1만2202명(22.46%), 카카오 보유자는 5037명(9.27%)이었다. 서초구는 삼성전자 1만298명(23.47%), 카카오 4139명(9.43%)이었고 송파구는 삼성전자 1만2929명(23.35%), 카카오 5334명(9.64%)이었다.

서울 다른 지역에서도 보유자수 1,2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카카오였다. 차별화는 세번째 종목에서 나타났다. 다른 구들은 삼성전자 우선주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강남구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3927명, 7.23%), 서초구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3120명, 7.11%) 송파구 카카오뱅크(3611명, 6.52%)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 대비 성장주 투자자들이 보다 많았다는 의미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전기차와 2차전지 시장 성장과 함께 수혜를 입을 기업으로 꼽힌다. 인터넷 은행 대표주자인 카카오뱅크는 플랫폼 기반의 금융업 혁신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금리 인상과 유동성 축소로 성장주 주가가 크게 조정받으면서 성장주 비중이 높은 강남 3구 투자자들의 수익률도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 3구 외 지역에서 비중이 높았던 삼성전자우는 지난 4월말 대비 현재까지 3% 가량 하락한 반면 강남 3구 거주자의 보유 비중이 높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3.4%, 카카오뱅크는 1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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