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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자회사, 코로나 면역력 진단기 국내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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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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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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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한방울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코로나 항체 정량측정

핀란드 랩 마스터(Lab Master)는 자사의 현장진단(POCT) 장비 루시아(LUCIA)의 국내 판매를 위해 수입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랩 마스터가 보유한 C-ECL(Cathodic Electro-chemiluminescence, 음극-전기발광)방식은 실리콘 전극에서 발생하는 반응을 이용, 면역반응과 유전자 분석 등을 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이다.

적용분야가 다양하고 감도가 우수해 현존하는 최고 진단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세계적으로 랩마스터를 포함한 2곳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쟁사가 적용하는 기술은 양극 발광 방식으로 대형 장비에 적용하고 있는 까닭에 높은 가격과 큰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 전문 운용인력 투입 등의 단점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랩 마스터 루시아(왼쪽) 장비와 테스트키트/사진제공=아미코젠
랩 마스터 루시아(왼쪽) 장비와 테스트키트/사진제공=아미코젠
반면 랩 마스터의 C-ECL 방식은 고가의 렌즈나 마그넷파츠가 필요치 않아 장비의 소형화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고 전문운용인력이나 별도의 검사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 신속한 현장진단(POC)가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다.

랩 마스터는 진단 장비 루시아와 4가지 테스트제품에 대해 유럽인증(CE)을 마쳤고 현재 유럽에 시판하고 있다. 특히 테스트 제품 중 코로나19(Covid-19)의 N항체 및 S항체의 양성률을 현장에서 정량 측정할 수 있는 SARS-CoV-2 IgG NP와 SARS-CoV-2 IgG RBD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판매되고 있는 자가진단키트 제품은 개인별 항체 생성유무를 판별할수 있는 반면 랩 마스터의 제품은 항체의 정량 측정이 가능해 개개인의 백신접종 이후 코로나 감염에 대한 방어력 정도, 추가 백신접종 시기 등을 혈액한방울로 현장에서 10분내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유럽지역 정서상 시장에서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평가다.

한편 랩 마스터는 국내 바이오기업 아미코젠 (26,100원 ▲950 +3.78%)이 최대주주로 54%(특수관계인 포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일랜드의 글로벌진단기업 란독스(RANDOX)가 25%의 지분을 투자해 2대 주주로 돼 있다. 현재는 아미코젠의 이름으로 장비의 국내 수입허가를 완료했고 테스트제품에 대해서도 국내 승인을 진행 중이다. 추후 랩 마스터의 한국 법인을 설립, 국내 및 아시아지역의 영업을 진행하고 핀란드 현지 생산공장을 단계적으로 국내로 이전해 한국 생산비중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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